서울 전셋값 0.1%↓‥ 3년만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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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전세시장이 빠르게 안정되면서 서울의 전세가격이 2년 11개월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국민은행의 전국 주택가격동향조사 자료를 보면 지난 달 서울의 전세가는 지난해 11월보다 0.1%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은행 박원갑 팀장은 겨울방학 전셋값이 오를거라는 조바심에 미리 계약을 하는 현상이 나타난 데다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 등으로 전셋값이 내려갔다고 분석했습니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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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훈기자 sy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