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심장충격기 시장 점유율 1위 업체 씨유메디칼(대표 나학록)이 국내 기업 최초로 `상하지 기능적 전기 자극기`인 `NOVASTIME(노바스팀) CU-FS1`의 품목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습니다. 기능적 전기 자극기(FES: Functional Electrical Stimulator)는 인체에 조절된 전기자극을 가해 감각계의 통증을 완화시키고 근육 수축을 유발해 마비된 근육의 기능회복을 돕는 의료기기입니다. 이번 품목 허가는 그동안 독일의 메델(MEDEL MEDIZINISCHE ELEKTRONIK)등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가 선점하고 있던 `기능적 전기 자극기(FES)`를 국산화 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큽니다. 실제 그동안 국내 기업들은 기술적 한계로 인해 상지(상체) 기능적 전기 자극만 가능한 제품만을 판매해왔습니다. 이번에 씨유메디칼이 품목 허가를 취득한 `NOVASTIME CU-FS1`은 이러한 국내 기술의 한계를 극복한 제품으로 국내 기업 가운데 최초로 상지 뿐만 아니라 하지(하체-보행기능훈련)까지 기능적 전기 자극을 줄 수 있는 제품입니다. 나학록 씨유메디칼 대표이사는 "이번 품목 허가 취득으로 AED(심장제세동기)부터 재활치료기까지 폭넓은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국산 의료기기의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 알리는 첨병이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성민기자 smjle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中 새끼 북극곰 쌍둥이 형제, 첫 사람 구경 생생영상 ㆍ쌍둥이 달 탐사선, 쌍둥이 달 찾아나선다 ㆍ[TV] 세계속 화제-美 타임스퀘어 광장서 새해맞이 축제 ㆍ카카오톡 이모티콘, 왜 아이폰에서 더 비쌀까? ㆍ문근영 나쁜손 "같은 여자끼리 뭐 어때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성민기자 smj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