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3일(火)부터 다양한 보험기능을 탑재한 공시이율형 저축성보험인 `New 에이스 저축보험(무배당)`을 판매합니다. 만 15세부터 가입이 가능한 저축성보험으로 결혼, 주택, 교육자금 등 다양한 목적자금 마련을 위해 준비된 상품으로 매월 회사가 발표하는 공시이율(1月 현재, 5.1%)을 적용하는 상품으로 기존에 판매했던 저축성보험에 새로운 제도와 특약을 추가하여 판매 경쟁력을 높인 상품입니다.

▶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지정인출제도`는 보험료 납입이 끝나고 가입후 10년이 지난 경우 고객이 선택한 비율(최저 3% ~ 최고 50%)로 적립액의 일부를 매년 또는 매월 정기적으로 인출하는 기능으로 보험은 계속 유지해 나가면서, 중도에 필요한 교육자금이나 대출금 상환 등의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 보험료 `납입면제특약`는 고객이 보험료 납입하는 도중에 심각한 장해(합산 장해율 80%↑)를 입어 약관상 납입면제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나머지 보험료를 회사가 대신 납입하여 가입 당시의 저축 목적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기능입니다.

예를 들어 월 100만원씩 10년 동안 납입하기로 한 고객이 가입 후 3년만에 심각한 장해를 입었을 경우 나머지 7년 동안의 잔여보험료인 총 8,400만원을 회사가 대신 납입하고, 동시에 매월 발표되는 공시이율로 부리 적립해주게 됩니다.

▶ 연금, 종신보험으로의 전환기능은 보험료 납입이 끝난 이후 계약의 전부 또는 일부를 연금이나 종신보험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New 에이스 저축보험`은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폭넓은 납입기간(최소 3년 ~ 20년)과 보험기간(5년 ~ 20년)으로 다양한 목적자금 마련에 유용하도록 만들어 졌습니다. 따라서 20대는 결혼자금을, 30대는 주택자금을, 40대는 자녀의 교육자금 마련 등을 위한 목적으로 가입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최소 10만원부터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료를 한꺼번에 납입하는 거치형 가입도 가능합니다. 주계약 보험료가 월 35만원을 초과하여 고액으로 가입하는 경우는 주계약 보험료의 일정 부분이 할인되며, 가입 6개월 이후부터 연 12회까지 해지환급금의 50% 이내에서 중도인출도 가능합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New 에이스 저축보험`은 기존 저축성 상품에 비해 지정인출 제도나 보험료 납입면제 제도 등으로 상품 경쟁력이 훨씬 높아졌다"며 "결혼, 주택, 교육, 노후자금 등의 목돈마련을 위한 상품으로 고객들에게 어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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