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금융산업 대전망] 외환은행, 신흥국 영업망 확대…외환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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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외환은행(행장 래리 클레인)은 올해 외환 및 해외 부문에 대한 역량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외환은행이 내세우고 있는 올해 핵심 전략은 △지속적인 성장 추구 △핵심 경쟁력 강화 △실행력 향상 △리스크 관리 강화 등 4가지다.
우선 지속적인 성장전략은 고객 기반을 확대하는 게 골자다. 특히 일정 규모의 거래를 활발하게 일으키는 활동성 고객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그동안 활발하게 개설하지 못했던 영업망을 성장지역을 중심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종전 영업망과는 다른 형태인 스마트 브랜치(Smart Branch)를 공격적으로 도입하는 한편 새 정보기술(IT) 인프라를 활용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로 했다.
외환은행은 2009년 출시해 크게 성공한 ‘윙고카드’처럼 차별화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한다는 전략이다. 프라이빗뱅킹(PB)센터를 확대하고 각 PB팀장들의 역량 강화 등 PB영업을 한단계 높이는 것도 새해 목표 중 하나다.
외환은행은 최대 강점을 가진 외국환 부문의 전문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신흥 성장지역 중심의 새로운 영업망을 확대하기로 했다. 더불어 인적 자원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내부 역량도 키워 나갈 계획이다.
외환은행은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위한 고삐도 더 당긴다는 전략이다. 바젤Ⅲ 기준의 자본 적정성과 유동성 관련 비율 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우선 지속적인 성장전략은 고객 기반을 확대하는 게 골자다. 특히 일정 규모의 거래를 활발하게 일으키는 활동성 고객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그동안 활발하게 개설하지 못했던 영업망을 성장지역을 중심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종전 영업망과는 다른 형태인 스마트 브랜치(Smart Branch)를 공격적으로 도입하는 한편 새 정보기술(IT) 인프라를 활용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로 했다.
외환은행은 2009년 출시해 크게 성공한 ‘윙고카드’처럼 차별화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한다는 전략이다. 프라이빗뱅킹(PB)센터를 확대하고 각 PB팀장들의 역량 강화 등 PB영업을 한단계 높이는 것도 새해 목표 중 하나다.
외환은행은 최대 강점을 가진 외국환 부문의 전문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신흥 성장지역 중심의 새로운 영업망을 확대하기로 했다. 더불어 인적 자원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내부 역량도 키워 나갈 계획이다.
외환은행은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위한 고삐도 더 당긴다는 전략이다. 바젤Ⅲ 기준의 자본 적정성과 유동성 관련 비율 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