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가 상암동 DMC에 `디지털큐브(Digital Cube)` 신사옥 착공식을 가졌습니다. ‘디지털큐브’는 방송과 미디어를 이끌 새로운 심장부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어예진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한국경제TV가 상암 디지털미디어센터(DMC) 시대에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 2014년 완공을 목표로 첫 삽을 뜬 `디지털큐브(Digital Cube)`는 방송과 언론을 테마로 한 새로운 문화 조류를 형상화해 물결 모양으로 지어집니다. 김기웅 한국경제신문 사장 "33 한경미디어그룹이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핵심 요람이 되는 곳이 바로 상암DMC 디지털큐브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한국경제TV가 대한민국을 넘어서 세계적인 방송으로 더 발전해나가는데 상암DMC 디지털 큐브가 함께 할 것입니다." 지하 7층, 지상 23층, 전체연면적 7만㎡, 약 2만1천평 규모의 ‘디지털큐브’는 방송과 통신을 아우르는 복합용도로 지어집니다. 3층부터 8층까지는 한국경제TV와 TV조선의 방송센터가 들어서고 위로는 일반 업무 시설이 자리잡습니다. 1, 2층에는 공연장과 전시장을 갖추며 건물 주변에는 미디어광장과 수경시설 등을 조성해 인근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디지털큐브`는 특히 방송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진동이나 음향, 소음 등에 대해 설계단계부터 철저한 기술검토를 거칠 계획입니다. 여기에 십여개가 넘는 스튜디오와 최첨단 방송장비들이 들어서게 되면서 보다 최적화된 방송 품질 구현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한국경제TV의 신사옥 ‘디지털큐브’는 방송과 미디어 문화 콘텐츠가 융합된 상암DMC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전망입니다. WOW-TV NEWS 어예진입니다.” 어예진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광우병 증상` 첫 사망자 발생‥`뇌에 구멍 뚫려` ㆍ경남, 자살자 매년 증가하는 이유는? ㆍ코스프레의 최후, "너무 똑같았나?" ㆍ[포토]아이폰4, 호주 여객기서 폭발 ㆍ[포토]무적의 솔로부대, 가장 아쉬운 순간 1위 ‘첫 눈 올 때’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예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