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유가증권시장이 이틀 연속 큰 폭으로 올랐다. 오늘 코스피지수는 41.24P(2.27%) 오른 1,856.52로 마감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89억원, 1833억원 순매수에 나섰으며 개인만이 9557억원 순매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였으나 전기가스업, 통신업은 하락으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가운데 엘지화학 6.59%, 현대중공업 4.18%, 현대차 3.59% 상승했으며 특히 삼성전자는 2.76% 올라 100만원선을 다시 돌파했다. 반면 한국전략은 50원 내린 2만5천900원, SK텔레콤은 4천500원 떨어진 15만1천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시장도 오전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29일 코스닥지수는 어제보다 6.96P(1.43%) 493.32로 끝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28일) 1145.40원보다 8.90원 하락한 1145.4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물가지수에 스마트폰·떡볶이 반영..금반지는 제외 ㆍ스마트 전용 방송 손바닥TV, 내달 개국 ㆍ홍준표 "다수가 원하면 대표직 물러날 것" ㆍ[포토]반체제 아이웨이웨이, 타임지 올해 인물 후보에…中 곤혹 ㆍ[포토]`광우병 증상` 첫 사망자 발생‥`뇌에 구멍 뚫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