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좋은 부부는 허접스런 얘기를 나누는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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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수 양희은이 “사이좋은 부부는 허접스런 얘기를 나누는 부부“라는 지론을 폈다.
데뷔 40주년을 맞아 뮤지컬 ‘어디까지 왔니’공연을 하고 있는 양희은은 자신의 공연에 SBS플러스 ‘미워도 다시 한 번’ 출연자들을 초대했다.
이들의 인연은 지난 합숙 촬영 때 양희은이 부부들의 멘토로 출연하며 이루어진 것으로 그는 공연에 온 출연자들을 반갑게 맞아주며 공연이 끝난 후 저녁식사까지 대접해무한 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
함께 한 자리에서 양희은은 “사이좋은 부부는 다른 게 아니라 허접스런 얘기를 자연스럽게 나누는 부부라고 말하며, 정말 사이좋은 친구를 만났을 때 하는 얘기를 배우자와 나눌 수 있으면 그 부부는 사이가 좋은 것”이라며 부부들에게 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 출연자는 “양희은 선생님이 아프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이렇게 우리와 함께 식사까지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오늘 많은 것을 배워가는 것 같다”는 말로 감사함을 전달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데뷔 40주년을 맞아 뮤지컬 ‘어디까지 왔니’공연을 하고 있는 양희은은 자신의 공연에 SBS플러스 ‘미워도 다시 한 번’ 출연자들을 초대했다.
이들의 인연은 지난 합숙 촬영 때 양희은이 부부들의 멘토로 출연하며 이루어진 것으로 그는 공연에 온 출연자들을 반갑게 맞아주며 공연이 끝난 후 저녁식사까지 대접해무한 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
함께 한 자리에서 양희은은 “사이좋은 부부는 다른 게 아니라 허접스런 얘기를 자연스럽게 나누는 부부라고 말하며, 정말 사이좋은 친구를 만났을 때 하는 얘기를 배우자와 나눌 수 있으면 그 부부는 사이가 좋은 것”이라며 부부들에게 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 출연자는 “양희은 선생님이 아프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이렇게 우리와 함께 식사까지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오늘 많은 것을 배워가는 것 같다”는 말로 감사함을 전달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