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하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서용식 수목건축 사장 “문화와 소통이 있는 새 주거문화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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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형 생활주택 대상
“이제는 단순히 주택 공급을 넘어 소형주택에 문화를 접목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전문가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면서 ‘수목 마이바움’을 세계적인 소형주택 브랜드로 발전시키는 것이 최종 목표입니다.”
서용식 수목건축 사장(54·사진)은 주거에 문화라는 ‘색깔’을 입히기 위해 틈틈이 일본이나 유럽 등을 직접 찾는다. 이들 지역에서 1~2인 가구용 주택 관계자들과 세미나를 열어 의견을 나눈다.
그는 “현재 지나치게 획일화된 소형주택이 급속도로 공급되는 게 문제”라며 “단순히 건축물을 짓는 것보다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 사장은 입주자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시도하고 있다.
청소 세탁 정보기술(IT) 보안 택배 등과 같은 기본적인 분야를 넘어 24시간 편의점이나 자체 개발한 1~2인 가구를 위한 카페, 헬스케어시설 등으로 확대하고 있다.
순수한 주거 기능뿐만 아니라 입주자 편의와 주변의 주거 환경 개선에까지 도움을 주고 싶은 생각에서다.
그는 “소형주택과 음악, 그림 등 다양한 문화를 접목하는 데 관심이 많다”며 “이를 위해 영역을 구분하지 않고 기성 브랜드와 협업해 문화와 소통이 있는 새로운 주거문화를 완성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 사장은 ‘임대주택 수익 극대화의 기술’, ‘살고 싶은 집, 갖고 싶은 건축을 찾아서’ 등의 책을 썼고 서울시 소형주택 활성화 태스크포스(TF)팀에도 참여한 소형주택 전문가다.
서용식 수목건축 사장(54·사진)은 주거에 문화라는 ‘색깔’을 입히기 위해 틈틈이 일본이나 유럽 등을 직접 찾는다. 이들 지역에서 1~2인 가구용 주택 관계자들과 세미나를 열어 의견을 나눈다.
그는 “현재 지나치게 획일화된 소형주택이 급속도로 공급되는 게 문제”라며 “단순히 건축물을 짓는 것보다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 사장은 입주자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시도하고 있다.
청소 세탁 정보기술(IT) 보안 택배 등과 같은 기본적인 분야를 넘어 24시간 편의점이나 자체 개발한 1~2인 가구를 위한 카페, 헬스케어시설 등으로 확대하고 있다.
순수한 주거 기능뿐만 아니라 입주자 편의와 주변의 주거 환경 개선에까지 도움을 주고 싶은 생각에서다.
그는 “소형주택과 음악, 그림 등 다양한 문화를 접목하는 데 관심이 많다”며 “이를 위해 영역을 구분하지 않고 기성 브랜드와 협업해 문화와 소통이 있는 새로운 주거문화를 완성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 사장은 ‘임대주택 수익 극대화의 기술’, ‘살고 싶은 집, 갖고 싶은 건축을 찾아서’ 등의 책을 썼고 서울시 소형주택 활성화 태스크포스(TF)팀에도 참여한 소형주택 전문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