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알미늄이 현대중공업과 태양광 모듈 프레임 공급에 관한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수주한 품목은 태양광 모듈의 대형화 추세에 부합한 72셀 모듈로 공급규모는 총 13만 세트, 수주금액은 약 30억원 규모입니다. 남선알미늄 임선진 대표는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와 에너지 고갈을 해결할 수 있는 답은 결국 `신재생` 뿐이라며 한미FTA 타결이나 중국업체 대비 우수한 제품력 등의 영향으로 북미지역 수출전선이 밝다"고 밝혔습니다. 임 대표는 또 "앞으로 태양광 프레임 사업외 방폭창, BIPV 등 신규사업을 통한 추가적인 매출달성으로 고부가 알루미늄 소재기업으로 재평가 받을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겠다" 고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하품 왜 하는 것일까...과열된 뇌를 식히기 위한 것? ㆍ감기약의 진실..."건강, 알아야 챙긴다" ㆍ`벤츠 女검사`, 500만원대 샤넬가방 의혹까지 ㆍ[포토]獨, 6kg 자연분만 출산.. 최대 아기 `지하드` ㆍ[포토]2011 증시 표현하는 사자성어 `용두사미, 이판사판` 또 뭐 있나?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