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생명, 7거래일 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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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7거래일 만에 오름세다.
28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삼성생명은 직전 거래일보다 900원(1.12%) 상승한 8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병건 동부증권 연구원은 "경기 불확실성이 높아짐에 따라 내년초 기준 금리 인하 가능성이 논의되고 있고 일시적인 비용반영으로 인해 연간 실적이 연초 가이던스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며 "다만 삼성생명의 저평가 매력과 장기적 경쟁력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 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2011회계년도 2분기(7~9월) 삼성생명의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7.8% 감소, 전분기 대비로는 80.8% 줄어든 515억원을 기록했다"며 "실적이 이렇게 부진한 것은 파생상품 평가손실 1300억원과 공시 이율 담합관련 공정위 과징금 470억원이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28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삼성생명은 직전 거래일보다 900원(1.12%) 상승한 8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병건 동부증권 연구원은 "경기 불확실성이 높아짐에 따라 내년초 기준 금리 인하 가능성이 논의되고 있고 일시적인 비용반영으로 인해 연간 실적이 연초 가이던스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며 "다만 삼성생명의 저평가 매력과 장기적 경쟁력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 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2011회계년도 2분기(7~9월) 삼성생명의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7.8% 감소, 전분기 대비로는 80.8% 줄어든 515억원을 기록했다"며 "실적이 이렇게 부진한 것은 파생상품 평가손실 1300억원과 공시 이율 담합관련 공정위 과징금 470억원이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