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8일 오전 9시 13분 현재 대우증권은 전날보다 190원(2.03%) 오른 9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 연속 오름세다.

이같은 대우증권의 강세는 최대주주인 산은금융지주이 지분을 추가확보하며 경영권 강화에 나서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산은지주는 대우증권 주식 518만5000주(1.52%)를 장내에서 매수, 보유지분을 38.04%로 늘렸다고 지난 25일 공시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