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아파트 매매와 전세가격의 동반 내림세가 깊어지고 있다. 2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서울 0.04%, 신도시 0.01%, 수도권 0.02% 각각 떨어졌다. 서울은 강남구(-0.11%), 강동구(-0.10%), 송파구(-0.07%) 등 강남권의 매매가 하락이 두드러졌고 영등포구(-0.07%), 양천구(-0.05%), 강서구(-0.04%), 용산구(-0.03%)가 뒤를 이었다. 개포 주공아파트와 대치 은마아파트 등의 재건축 추진 아파트 가격이크게 떨어지면서 서울의 평균 재건축 시세는 지난주보다 0.20% 하락했다. 전세시장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내림세가 더 가팔라졌다. 지난주 0.02% 하락한 서울 전세시세는 이번주 0.05% 떨어졌고 신도시와 수도권도 각각 0.03%, 0.02% 하락했다. 구별로는 노원구(-0.17%), 도봉구(-0.14%), 성동구(-0.09%) 등 강북 지역의 하락폭이 컸고 강동구(-0.08%)와 강남구(-0.07%)도 약세가 두드러졌다.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하이마트 임원·지점장 전원 사직서 제출 ㆍ수지-예언 성형고백, "신체부위중 한 곳?" ㆍ지하철 막장남에 드롭킥 날려..."정의는 살아있다" ㆍ[포토]생후 8개월 아기 외모를 한 31세 브라질 여성 충격 ㆍ[포토]`독도는 우리땅` 개사해 `히라가나송` 제작 조혜련, 공식사과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