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YG엔터, 상장 이틀째 상한가…공모가 대비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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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테인먼트(YG엔터)가 상장 후 이틀 연속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24일 YG엔터는 상장 이틀째에도 거래상한가를 기록, 전날보다 1만1700원(14.96%) 오른 8만9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공모가인 3만4000원 대비 164% 상승한 것이다.
앞서 YG엔터는 상장 첫 날에도 공모가의 배인 6만8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이후 곧바로 7만8200원(상한가)으로 올라섰다.
김시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YG엔터에 대해 일본 진출 확대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YG엔터는 일본 최대 음반 기획사 AVEX와의 협력을 통한 일본 진출 확대하고 있다"면서 "올해와 내년 로열티수익이 각각 114억원, 490억원으로 추정되며 일본 수익 정산은 2~5개월이 걸리기 때문에 내년 로열티수익은 전년 대비 332%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24일 YG엔터는 상장 이틀째에도 거래상한가를 기록, 전날보다 1만1700원(14.96%) 오른 8만9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공모가인 3만4000원 대비 164% 상승한 것이다.
앞서 YG엔터는 상장 첫 날에도 공모가의 배인 6만8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이후 곧바로 7만8200원(상한가)으로 올라섰다.
김시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YG엔터에 대해 일본 진출 확대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YG엔터는 일본 최대 음반 기획사 AVEX와의 협력을 통한 일본 진출 확대하고 있다"면서 "올해와 내년 로열티수익이 각각 114억원, 490억원으로 추정되며 일본 수익 정산은 2~5개월이 걸리기 때문에 내년 로열티수익은 전년 대비 332%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