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김용환)이 아시아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 리얄화 채권 발행에 성공했습니다. 발행금액은 7억5천만 리얄(미화 2억 달러)로 지난 2009년 국제부흥개발은행(IBRD)이 발행한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만기는 5년, 발행금리는 미국 달러화로 스왑할 경우 Libor에 2.49%를 더한 수준으로 미국 달러화 공모채 발행시보다 유리한 조건입니다. 이번 채권발행은 유럽 재정위기로 외화차입이 어려운 시기에 차입선을 중동지역까지 다변화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습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그녀의 성향을 알고 싶다면..손을 보라" ㆍ`1등`강요받은 高3우등생, 모친 살해 8개월간 방치 ㆍ"장롱속 청약통장, 썩어가고 있다" ㆍ[포토]생후 8개월 아기 외모를 한 31세 브라질 여성 충격 ㆍ[포토]`독도는 우리땅` 개사해 `히라가나송` 제작 조혜련, 공식사과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