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2013년부터 밤샘근무를 없애는 주간연속 2교대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현대차 공장 근로자들은 지금은 주간조(오전 8시∼오후 7시)와 야간조(오후 9시∼다음날 오전 8시)가 10시간씩 주야로 맞교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간연속 2교대가 시행되면 1조가 8시간(오전 6시30분∼오후 3시10분) 일하면, 2조가 9시간(오후 3시10분∼밤 12시50분) 일해 사실상 심야 근로가 없어지게 됩니다. 현대차는 앞으로 1년 정도 기간에 3000억 규모의 설비투자를 한 뒤, 현행 주야 2교대에서 심야근로를 축소해 자정 전후에 조업을 종료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1등`강요받은 高3우등생, 모친 살해 8개월간 방치 ㆍ"장롱속 청약통장, 썩어가고 있다" ㆍ`뿌리깊은 나무` 시청률 하락에도 굳건한 1위 ㆍ[포토]생후 8개월 아기 외모를 한 31세 브라질 여성 충격 ㆍ[포토]`독도는 우리땅` 개사해 `히라가나송` 제작 조혜련, 공식사과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