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를 내고 뺑소니를 친 운전자가 한강에 투신했으나 다행히 목숨은 건졌다. 24일 오전 1시께 서울 강남구 대치동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에서 쏘나타 승용차를 몰고가던 김모(36)씨는 1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김씨는 그러나 차를 멈추지 않고 계속 운전해 올림픽대교 인근에서 벤츠 승용차와 잇따라 추돌했고 이어 청담대교 중간지점에서 또다른 화물차와 재차 부딪힌 뒤 멈춰섰다. 차에서 내린 김씨는 다리 아래 한강으로 투신했으며, 김씨를 쫓던 경찰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김씨를 건져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YG엔터, 화려한 상장‥엔터주 희비 엇갈려 ㆍ이제 담배 어디서 피지? ㆍ하루라도 일찍 구입해서 난방비 걱정에서 벗어나자~ ㆍ[포토]`아이폰5` 디자인 변경…화면 크기 4인치로 커진다 ㆍ[포토]英 좀비 사냥 학교 등장 "권총과 전기톱 사용기술 전수"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