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메디컬코리아 대상] 린클리닉, 다이나믹 지방 파괴술로 비수술 비만 치료
[2011 메디컬코리아 대상] 린클리닉, 다이나믹 지방 파괴술로 비수술 비만 치료
린클리닉(원장 김세현·사진)은 2007년 개원해 비만치료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오며 전문 비만클리닉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지방흡입술 등 수술 대신 비수술적 비만치료법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부작용의 위험성 없는 비수술적 요법으로 수술 요법에 버금가는 효과를 내고 있다는 게 린클리닉 측의 설명이다.

이 병원이 자랑하는 대표적 비만 클리닉은 다이나믹 지방파괴술이다. 고주파 레이저와 초음파, 중저주파, 하이폭시, 베큐 파워 등을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맞게 적용한다. 고주파 레이저에는 유니폴라와 바이폴라, 모노폴라 방식이 있다. 이 중 피하지방층에 작용해 지방세포를 파괴할 수 있는 것은 유니폴라 방식의 고주파다. 린클리닉에서는 이 유니폴라 고주파 레이저를 이용해 지방세포를 파괴하고 이를 체내 림프순환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하는 방식을 쓴다.

김세현 원장은 “살을 빼는 것은 정성의 문제”라며 “임상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이를 뒷받침해줄 수 있는 장비, 세심한 케어를 통해 성공적으로 지방 파괴술을 시술해 왔다”고 설명했다. 린클리닉의 모든 치료는 1인실에서 진행되며 환자를 전담하는 테라피스트와 간호사를 둬 환자가 편안함과 안락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신체외부의 변화와 함께 내부 정신건강의 안정에도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