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헬스케어(원장 박영근·사진)는 ‘고급 건강검진 시스템의 대중화’를 목표로 2005년 3월 개원했다. 내과 전문의 5명, 영상의학과 전문의 4명, 가정의학과 전문의 2명, 외과 전문의 1명, 신경과 전문의 1명, 일반의 1명 등 14명의 의료진이 영상의학과, 소화기 내과, 심장 내과, 가정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내시경 센터, 여성검진 센터, 유방 클리닉, 갑상선 클리닉, 치매 클리닉, 맘모톰 클리닉, e-리더스치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원스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병원은 대학 병원에서만 볼 수 있는 최첨단 의료장비를 모두 갖추고 있다.

또 고객 가족의 병력에 기초하는 추가·선택검진과 연령대별 및 성별에 따른 맞춤종합검진, 특정부위나 특정질환을 정밀하게 검진하는 특화검진 등 다양한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소수 대형 병원에서만 가능한 모든 분야의 종합검진도 2~4시간 안에 가능하며 혈액검사와 같은 진단검사의학적 분석을 요하는 검사와 조직검사를 제외한 검진결과를 즉시 알 수 있다.

이 병원은 또한 고객 건강을 관리해주는 CRM 시스템과 항목별 검사 순서를 고객 스스로 정하는 RFID 시스템, 맞춤종합검진 상담 코너도 확보하고 있다.

박영근 원장은 “환자분들이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경제적인 종합검진 시스템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