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이 입주민 스마트폰으로 가스밸브,조명,난방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는 '아이파크 앱'을 22일 내놨다.

외부에서 조명 난방 등을 조정하는 것은 물론 에너지 절약을 돕는 외출 모드 설정도 가능하다. 월별로 전기,가스,수도,난방 등의 사용량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가스누출 화재 등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팝업기능을 갖췄다.

회사 관계자는 "입주를 시작한 '수원 아이파크 시티1차' '해운대 아이파크' 등에 시스템을 적용했다"고 말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