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크레온 주식투자대회 본선 '100억 리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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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온 주식투자대회 최종 예선을 통과한 10명이 총 상금 100억을 놓고 치열한 본선 경쟁을 벌인다.
대신증권 크레온은 21일 지난 8월 22일부터 시작한 예선 'Top 10 리그'에서 선발된 10명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총 100억원의 상금을 걸고 경쟁하는 크레온 주식투자대회 본선 '100억 리그'을 이날부터 2012년 1월 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선 대회인 '100억 리그'는 모의투자방식으로 진행된다. 본선에 진출한 10명의 투자자들에게 각 10억원 규모의 모의펀드를 제공하고, 투자자는 각자의 방식으로 펀드를 운용하게 된다.
본선 참가자는 대학생, 주부, 직장인, 전업투자자 등 6개 그룹별 최종 미션 통과자, 예선 최종 미션 진행기간 동안의 수익률 및 수익금 1위 그리고 지수맞추기 이벤트 우승자, 패자부활그룹 1위 등 다양한 예선을 통과한 10명이다.
대회 종료 후에는 최종 순위에 따라 1등 입상자에게는 투자수익금의 100%, 2등은 80%, 3등은 70%, 4등은 60%, 5등은 50%, 6등에서 10등까지는 투자수익금의 30%를 각각 상금으로 지급한다.
대신증권은 참가자들의 건전한 투자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단순 수익률 경쟁에서 벗어나 세 가지 기준으로 평가해 최종순위를 정할 예정이다. 평가항목과 비율은 투자수익률 70%, 투자계획서에 대한 전문가 평가 15%, 일반인 추천 15%이다.
대신증권은 참가자들의 투기적 거래를 막기 위해 한 종목당 투자금액을 최대 3억원으로 제한하고, 펀드의 투자대상 종목도 시가총액 500억 이상 종목 중에서 3개월 일평균 거래대금이 50억원 이상인 우량종목으로 한정한다.
본선 대회는 로스컷 룰이 있어 펀드자금이 9억원 미만으로 떨어지면 자동 탈락된다. 아울러 '100억 리그'가 시작되고 난 후, 3주(12월 9일)가 지난 시점에서 하위 5명은 새로운 참가자로 교체된다.
새로운 참가자 5명은 Top 10 리그의 마지막 미션에서 탈락했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2부 리그'를 통해 선발되며, 2부리그 선발 기준은 지난 14일부터 30일까지 3주간의 누적수익률이다.
크레온은 결선 대회기간 동안 '추천의 달인' 이벤트도 병행한다. '추천의 달인'은 대회 참가자가 작성한 투자계획서를 참고하여 마음에 드는 투자자를 추천만 하면 자동 응모되는 이벤트다. 추첨을 통해 2명에게 시가 40만원 정도의 미니골드바를 경품으로 지급한다. 이번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대회사이트(comm.creontrade.com)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관련문의는 크레온 고객감동센터(1544-4488)를 통해서 하면 된다.
김상원 대신증권 크레온CIC 부장은 "이번 본선투자대회는 모의투자방식으로 진행되고 평가 방식이 수익률 뿐만 아니라 투자 계획서에 대한 평가도 함께 있는 색다른 방식으로 운영되는 대회"라면서 "단순 수익률 경쟁이 아닌 일반 투자자에게 건전한 주식투자문화를 정립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대신증권 크레온은 21일 지난 8월 22일부터 시작한 예선 'Top 10 리그'에서 선발된 10명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총 100억원의 상금을 걸고 경쟁하는 크레온 주식투자대회 본선 '100억 리그'을 이날부터 2012년 1월 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선 대회인 '100억 리그'는 모의투자방식으로 진행된다. 본선에 진출한 10명의 투자자들에게 각 10억원 규모의 모의펀드를 제공하고, 투자자는 각자의 방식으로 펀드를 운용하게 된다.
본선 참가자는 대학생, 주부, 직장인, 전업투자자 등 6개 그룹별 최종 미션 통과자, 예선 최종 미션 진행기간 동안의 수익률 및 수익금 1위 그리고 지수맞추기 이벤트 우승자, 패자부활그룹 1위 등 다양한 예선을 통과한 10명이다.
대회 종료 후에는 최종 순위에 따라 1등 입상자에게는 투자수익금의 100%, 2등은 80%, 3등은 70%, 4등은 60%, 5등은 50%, 6등에서 10등까지는 투자수익금의 30%를 각각 상금으로 지급한다.
대신증권은 참가자들의 건전한 투자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단순 수익률 경쟁에서 벗어나 세 가지 기준으로 평가해 최종순위를 정할 예정이다. 평가항목과 비율은 투자수익률 70%, 투자계획서에 대한 전문가 평가 15%, 일반인 추천 15%이다.
대신증권은 참가자들의 투기적 거래를 막기 위해 한 종목당 투자금액을 최대 3억원으로 제한하고, 펀드의 투자대상 종목도 시가총액 500억 이상 종목 중에서 3개월 일평균 거래대금이 50억원 이상인 우량종목으로 한정한다.
본선 대회는 로스컷 룰이 있어 펀드자금이 9억원 미만으로 떨어지면 자동 탈락된다. 아울러 '100억 리그'가 시작되고 난 후, 3주(12월 9일)가 지난 시점에서 하위 5명은 새로운 참가자로 교체된다.
새로운 참가자 5명은 Top 10 리그의 마지막 미션에서 탈락했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2부 리그'를 통해 선발되며, 2부리그 선발 기준은 지난 14일부터 30일까지 3주간의 누적수익률이다.
크레온은 결선 대회기간 동안 '추천의 달인' 이벤트도 병행한다. '추천의 달인'은 대회 참가자가 작성한 투자계획서를 참고하여 마음에 드는 투자자를 추천만 하면 자동 응모되는 이벤트다. 추첨을 통해 2명에게 시가 40만원 정도의 미니골드바를 경품으로 지급한다. 이번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대회사이트(comm.creontrade.com)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관련문의는 크레온 고객감동센터(1544-4488)를 통해서 하면 된다.
김상원 대신증권 크레온CIC 부장은 "이번 본선투자대회는 모의투자방식으로 진행되고 평가 방식이 수익률 뿐만 아니라 투자 계획서에 대한 평가도 함께 있는 색다른 방식으로 운영되는 대회"라면서 "단순 수익률 경쟁이 아닌 일반 투자자에게 건전한 주식투자문화를 정립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