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품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골관절염치료주사제의 3상 및 2상 임상시험이 종료됐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51분 현재 대한약품은 상한가인 1만1900원을 기록 중이다.

대한약품은 지난 18일 퇴행성 골관절염치료주사제(DH004)의 유효성 안전성 비교평가를 위한 3상 및 2상 임상시험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시험 결과에 대한 안전성 유효성 평가를 신청할 계획"이라며 "최종적인 안전성 유효성 여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심사를 거쳐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