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안철수연구소의 2대 주주인 원종호씨에 대해 지분공시 의무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감독원은 원씨가 2009년 3월 안철수연구소 주식 9.2%(91만8681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보고한 이후 추가로 공시한 내용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원종호씨는 올해 3분기 분기보고서에서 안철수연구소 주식 10.8%(108만4994주)를 가진 것으로 집계됐다. 현행 규정상 상장사는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주요 투자자가 주식 보유량에 변화가 생기면 변동일로부터 5일 이내에 금감원에 보고해야 한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여자가 탐내는 남자들의 보석은?‥세련미`철철` ㆍ박지성 주전경쟁 위협..5살 꼬마 `폭소` ㆍ가계 이자비용 사상 최대..적자가구 급증 ㆍ[포토]조권, 원더권스 결성…마무리는 역시나 `깝`으로 ㆍ[포토]대선에 주목하라…대선출마 소식에 관련주도 `들썩`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