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회사채 '1조9000억' 발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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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는 다음주 회사채 발행계획을 집계한 결과, 우리투자증권이 대표주관하는 기아자동차 279회차 3000억원을 비롯해 모두 1조9000억원(22건)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는 이번 주(11월14일~18일) 발행계획인 2조2050억원(16건)에 비해 발행건수는 6건 늘었고, 발행금액은 3050억원 줄어들었다.
다음주에는 운영자금 위주로 1조9000억원의 발행이 예정돼 있어 회사채 발행시장의 활황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저금리 등 우호적 발행여건을 이용해 유동성을 미리 확보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발행수요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내주 발행될 회사채의 주요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1조350억원, 차환자금 5550억원, 기타자금 3100억원 등이며 일반무보증회사채(1조7250억원)와 금융채(1750억원)의 발생이 가장 많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는 이번 주(11월14일~18일) 발행계획인 2조2050억원(16건)에 비해 발행건수는 6건 늘었고, 발행금액은 3050억원 줄어들었다.
다음주에는 운영자금 위주로 1조9000억원의 발행이 예정돼 있어 회사채 발행시장의 활황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저금리 등 우호적 발행여건을 이용해 유동성을 미리 확보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발행수요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내주 발행될 회사채의 주요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1조350억원, 차환자금 5550억원, 기타자금 3100억원 등이며 일반무보증회사채(1조7250억원)와 금융채(1750억원)의 발생이 가장 많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