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왜 못오르고 있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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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럽은 계속해서 우리의 머리를 아프게 하고 있지만 그래도 중국에 대한 기대감은 시장에 형성되어 있다. 인플레이션이 대체로 안정화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중국이 경기부양을 하지 않겠느냐는 기대감이 있는데 이러한 부분들 어느 정도나 기대감을 충족시켜 줄 수 있을까?
우리자산운용 김학주 > 오늘은 주가가 조정을 보이고 있지만 투자자분들이 조금 낙관적으로 바뀌어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러니까 지금 도이츠뱅크 같은 경우도 유럽중앙은행 ECB가 나서야 할 때라고 얘기 할 정도니까 유럽은앵들의 자산을 시가 평가를 제대로 해 보면 16%는 없어질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은행들이 자본이 잠식되면서 금융의 기능을 못하는 것이다. 좀 ECB가 나서야 된다고 얘기를 할 정도니까 도이츠뱅크가 그렇게 얘기할 정도니까 이제는 다 온 것 아닌가 막바지라고 생각하고 중국 부양도 얘기가 계속 나오고 있으니까 조금 더 사람들이 위험자산 선호현상이 나타나는 것 같다.
일단 자금이 위험자산이라든가 원자재 그리고 신흥시장 쪽으로 옮겨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지금 그 동안 인플레라는 게 결국은 비용상승 인플레이션 아니겠나 돈이 풀려서 원자재가 올라간다. 그랬을 때도 인플레가 억제되겠는가 그렇지 못할 것이고 또 선진국이 이제 긴축을 하게 될 텐데 그것까지 겹쳐지게 되면 결국 스태그플레이션의 가능성도 있다. 그런 걸 염두에 두기 때문에 사실 주가가 오르더라도 많이 못 오르는 제한적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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