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김장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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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들이 17일 각종 김장재료를 싸게 파는 행사에 들어갔다.올해 김장 행사는 풍작으로 가격이 떨어진 배추 무 등 주재료보다 값이 오른 고춧가루 젓갈 등 양념 위주로 할인이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또 수도권 강원 충청 등 중부지역과 영호남 제주 등 남부지역의 행사 시기를 달리해 진행된다.
이마트는 23일까지 서울 경기 강원 충청 등에 있는 91개 점포에서 배추 고춧가루 젓갈 등 김장용품을 정상가격에 비해 최대 45% 싸게 판매한다.고춧가루(1.8㎏)는 시세보다 40% 저렴한 5만2500원,천일염(5㎏)은 15% 할인된 9200원,지난해에 비해 90%가량 가격이 오른 새우젓(2㎏)은 작년 행사와 비슷한 가격인 2만1800원에 판다.배추는 통당 950원,다발무는 1단에 2980원,깐마늘(750g)은 5980원,흙생강(800g)은 4980원,알타리무(1단)는 1980원이다.영·호남과 제주 지역의 46개 점포에서는 내달 1~14일 김장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도 본격적인 김장 시즌을 맞아 23일까지 영호남과 제주점을 제외한 전국 59개 점포에서 각종 김장재료를 최대 40% 싸게 판매한다.‘순창 화건초 고춧가루(2㎏)’를 6만6500원,‘자연햇살 태양초 고춧가루(1㎏)’를 3만9600원,‘손큰 신안 천일염(5㎏)’을 1만1000원,‘신안 새우젓(100g)’을 1200원에 판다.대파(1단)는 1200원,김장용 깐마늘(1㎏)은 7800원,햇생강(100g)은 580원 등이다.영·호남 지역과 제주점 등 34개 점포에서는 같은 내용의 행사가 24~30일 열린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이마트는 23일까지 서울 경기 강원 충청 등에 있는 91개 점포에서 배추 고춧가루 젓갈 등 김장용품을 정상가격에 비해 최대 45% 싸게 판매한다.고춧가루(1.8㎏)는 시세보다 40% 저렴한 5만2500원,천일염(5㎏)은 15% 할인된 9200원,지난해에 비해 90%가량 가격이 오른 새우젓(2㎏)은 작년 행사와 비슷한 가격인 2만1800원에 판다.배추는 통당 950원,다발무는 1단에 2980원,깐마늘(750g)은 5980원,흙생강(800g)은 4980원,알타리무(1단)는 1980원이다.영·호남과 제주 지역의 46개 점포에서는 내달 1~14일 김장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도 본격적인 김장 시즌을 맞아 23일까지 영호남과 제주점을 제외한 전국 59개 점포에서 각종 김장재료를 최대 40% 싸게 판매한다.‘순창 화건초 고춧가루(2㎏)’를 6만6500원,‘자연햇살 태양초 고춧가루(1㎏)’를 3만9600원,‘손큰 신안 천일염(5㎏)’을 1만1000원,‘신안 새우젓(100g)’을 1200원에 판다.대파(1단)는 1200원,김장용 깐마늘(1㎏)은 7800원,햇생강(100g)은 580원 등이다.영·호남 지역과 제주점 등 34개 점포에서는 같은 내용의 행사가 24~30일 열린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