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상승 중이다. 연간 수주액 목표치를 달성하기 위해 추가 수주가 집중될 것이란 분석이다.

17일 오전 9시25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날보다 550원(2.17%) 오른 2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정덕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인도네시아 잠수함과 해양 특수선 등의 수주를 통해 연간 수주 140억달러 이상 달성이 가시화되는 시점"이라며 "해양설비 수주도 내년 초 순차적으로 가시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