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B&S 출시 지연…보유↓-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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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은 16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현 주가가 목표주가 수준에 도달했다면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보유'로 낮췄다. 목표주가는 36만원을 유지했다.
최훈 연구원은 "글로벌 흥행 단일 타이틀이 필요한 엔씨소프트 입장에서 신작게임 블레이드앤소울(B&S)의 출시일정 지연은 신중한 선택이었다"며 "그러나 일정 지연에 따른 2011~2012년 주가수준 부담은 단기적 주가상승의 억제 요인"이라고 판단했다.
내년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28.1배로 2004년 리니지2 상용화 이후 평균인 26.9배를 초과한 상황이란 설명이다.
최 연구원은 "또 넥슨의 일본 상장이 외국인 투자자들의 투자대안으로 부각될 경우 엔씨소프트의 외국인 수급 약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최훈 연구원은 "글로벌 흥행 단일 타이틀이 필요한 엔씨소프트 입장에서 신작게임 블레이드앤소울(B&S)의 출시일정 지연은 신중한 선택이었다"며 "그러나 일정 지연에 따른 2011~2012년 주가수준 부담은 단기적 주가상승의 억제 요인"이라고 판단했다.
내년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28.1배로 2004년 리니지2 상용화 이후 평균인 26.9배를 초과한 상황이란 설명이다.
최 연구원은 "또 넥슨의 일본 상장이 외국인 투자자들의 투자대안으로 부각될 경우 엔씨소프트의 외국인 수급 약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