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롯데칠성음료는 롯데아사히주류의 와인사업 부문을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나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16일 공시했다.

업계에서는 롯데칠성음료가 지난달 롯데주류BG를 흡수 합병한 이후 롯데그룹 내의 나머지 주류업체인 롯데아사히주류와도 합칠 것이라는 관측이 계속 나왔었다.한국거래소는 이날 회사 측에 이와 관련해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