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연맹은 증권사가 빼돌린 고객예탁금 이자가 1조원대에 달한다고 15일 주장했다. 금융소비자연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증권사가 주식투자고객들이 맡긴 고객예탁금을 증권금융에 예치해서 받은 이자를 소비자에게 돌려주지 않고 70% 정도를 증권사의 수익으로 챙겨왔다"면서 "증권사들이 편취한 이자를 현재까지 추정하면 최소한 1조원 이상이 넘는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꿈의 직장 1위, "애플이 아니네.." ㆍ"하이브리드카 생각보다 안 팔리네" ㆍ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한 성조숙증, 예방은 호두로 ㆍ[포토]"짐승 형상이라도 살아만 있다면..." 北 억류된 `통영의 딸` 가족생사는? ㆍ[포토]美 ‘대통령 자녀’들, 선호 직장은 방송계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