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봉(대표 양남문)이 SH공사와 38억 4900만원 규모의 서울 강서구 마곡 도시개발지구 14단지 아파트 정보통신공사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액의 7.7% 규모이며, 기존 ITS(지능형교통시스템)시장 뿐만 아니라 아파트 정보통신공사분야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한 첫 결실입니다. 경봉 관계자는 이번 수주를 통해 올 해 수주액 규모가 이미 지난해 수준을 넘어섰고 연말까지 수주는 더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앞으로 정부의 규제로 공공 SI시장에 대기업의 참여가 제한되는 만큼 ITS 사업 입찰에 경쟁자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경봉의 수주 증가는 더욱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민찬기자 mckim@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나가라면 무조건 나가야 하나요?" ㆍ원더걸스, `성공적 컴백` 음원 주간차트 1位 ㆍD-4.. 농협 회장은 누가? ㆍ[포토]파도 타는 염소 서퍼 "사람만 서핑하나?" ㆍ[포토]바른 자세로 걸으면 다이어트에 효과 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찬기자 mc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