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사망설이 돌았던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최근 군부대 공장을 시찰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선중앙통신등 북한 매체들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인민군 제534군부대 산하 종합식료가공공장을 시찰했다고 14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공장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 기초식품직장, 즉석쌀밥직장 등을 돌아본 뒤 "군인과 인민의 식생활을 더 풍족하게 하는 데서 공장에 맡겨진 임무와 역할이 중요하다"며 "공장의 생산을 더욱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는 데 힘을 넣으라"고 당부했다. 시찰에는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한광상 당 재정경리부 제1부부장이 수행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독일, 그리스 유로존 탈퇴 가능성 대비" ㆍ돈받고 공동구매 알선한 파워블로거 제재 ㆍ김연아 선수가 찜한 `더 뉴 제네시스 쿠페` ㆍ[포토]호주서 먹은 中코알라 고기…알고보니 "쥐 고기" ㆍ[포토]정말 수애 맞아? 13년전 사진 속 수애 모습에 네티즌 깜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