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간 우리 국민이 실제 쓸 수 있는 소득에서 가계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6월말 현재 전체 가계대출 잔액이 826조원으로 국민총처분가능소득의 70%에 근접했다고 밝혔습니다. 박덕배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향후 가계 빚 부담이 더 늘어날 것이며 금융기관으로부터 상환압력이 들어온다면 과대부채 가구를 중심으로 가계가 쓰러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주간문화·영화]예측불허 커플탄생기 `커플즈` ㆍ김혜선 `무삭제` 파격 노출 `화제` ㆍ"태양 폭발…지구 종말론 근거 없다" ㆍ[포토]호주서 먹은 中코알라 고기…알고보니 "쥐 고기" ㆍ[포토]정말 수애 맞아? 13년전 사진 속 수애 모습에 네티즌 깜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