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은행, 카드, 보험, 증권 등 권역별 대표 금융회사의 정보기술(IT) 센터를 전자금융 담당 임원들이 직접 방문해 점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금감원 주재성 부원장은 이날 국민은행 IT 센터를 방문한 데 이어 오는 30일 코스콤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영대 부원장보는 삼성생명에 대한 점검을 마치고 대우증권(16일)과 신한카드(22일)를 점검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전자금융 거래가 증가하면서 금융산업에서 IT 부문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해킹에 따른 고객정보 유출과 IT 장애 사고가 빈발하고 있어 임원들이 현장을 점검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SKT, 하이닉스 입찰 참여 결정 ㆍ"매도타이밍 놓쳤다..내일이라도 팔까?" ㆍ공매도 규제 완화, 타이밍 실패했다?! ㆍ[포토]"뿌리깊은 나무" 2막, 채윤과 소이 서로 알아볼 날 언제? ㆍ[포토]매일 호두 1-2알 섭취, 피부와 혈관질환에 큰 도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