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동양생명, 약세장서 급등…M&A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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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이 약세장에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인수·합병(M&A)에 대한 기대감이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0일 오전 10시33분 현재 동양생명은 전날보다 1450원(10.82%) 오른 1만4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승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생명보험업의 장기산업 구도는 결국 거대규모 보험사, 금융지주사계열 보험사, 특정보험특화 단종보험사 등 3개의 축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높다"며 "또 가시성 높은 장기이익 창출능력도 매력적이라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투자자들이 여전히 생명보험사 '보유'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생명보험사에 대한 M&A 관심이 증폭되는 경우 가장 매력적인 대안은 압도적으로 동양생명이 될 것"이라며 "안정성 및 성장성 측면에서 현재 논의가 되거나 될 수 있는 보험사 중 가장 매력이 높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10일 오전 10시33분 현재 동양생명은 전날보다 1450원(10.82%) 오른 1만4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승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생명보험업의 장기산업 구도는 결국 거대규모 보험사, 금융지주사계열 보험사, 특정보험특화 단종보험사 등 3개의 축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높다"며 "또 가시성 높은 장기이익 창출능력도 매력적이라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투자자들이 여전히 생명보험사 '보유'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생명보험사에 대한 M&A 관심이 증폭되는 경우 가장 매력적인 대안은 압도적으로 동양생명이 될 것"이라며 "안정성 및 성장성 측면에서 현재 논의가 되거나 될 수 있는 보험사 중 가장 매력이 높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