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는 9일 지난 3분기에 역대 분기사상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인프라웨어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1억원과 2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으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흑자로 돌아선 것이다.

인프라웨어는 이에 대해 "올들어 모바일 오피스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기 때문"이라며 "모바일 오피스 솔루션인 폴라리스 오피스(Polaris Office)는 지난 2분기부터 삼성전자, LG전자, HTC 등 글로벌 휴대폰 제조사의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에 본격적으로 탑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제품은 3분기 롱텀에볼루션(LTE) 단말에도 모두 출시될 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인도 등의 제조사와도 계약을 추가하며 글로벌 시장을 선점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