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태광, 나흘째 상승…3분기 깜짝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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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분기 깜짝실적을 발표한 태광이 나흘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9일 오전 9시3분 현재 태광은 전날보다 550원(2.39%) 오른 2만3600원을 기록 중이다.
성기종 대우증권 연구원은 "태광은 3분기 영업실적을 매출액이 전년비 23.8% 증가한 612억원, 영업이익은 530.3% 증가한 138억원, 세전이익은 356.5% 증가한 167억원으로 발표했다"며 "매출액은 예상치와 비슷했으나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돌았다"고 전했다.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한 이유는 지난 상반기 판매단가 인상분이 반영됐고,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수익성이 개선됐으며 가동률 상승, 단납기 고수익 수주물량의 지속적으로 확대됐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4분기에도 가동률 상승, 생산성 향상, 단가인상, 제품믹스 개선으로 실적 호조를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9일 오전 9시3분 현재 태광은 전날보다 550원(2.39%) 오른 2만3600원을 기록 중이다.
성기종 대우증권 연구원은 "태광은 3분기 영업실적을 매출액이 전년비 23.8% 증가한 612억원, 영업이익은 530.3% 증가한 138억원, 세전이익은 356.5% 증가한 167억원으로 발표했다"며 "매출액은 예상치와 비슷했으나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돌았다"고 전했다.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한 이유는 지난 상반기 판매단가 인상분이 반영됐고,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수익성이 개선됐으며 가동률 상승, 단납기 고수익 수주물량의 지속적으로 확대됐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4분기에도 가동률 상승, 생산성 향상, 단가인상, 제품믹스 개선으로 실적 호조를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