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환율 상승과 수출대금 입금 지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내년 10월 말까지 1조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자금 지원은 △원자재 구입 △수입 결제 △수출환어음 매입대금 상환 등 용도로 업체당 5억원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