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세방전지, 사흘째 상승…3Q 호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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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세방전지가 사흘째 오름세다.
8일 오전 9시47분 현재 세방전지는 전날보다 1100원(2.69%) 오른 4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상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23.0%와 20.4% 증가한 2302억원과 310억원으로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률은 2분기 11.1%에서 13.5%로 개선됐는데 납가격 하락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4분기는 북반구의 동절기로 배터리 교체 수요가 3분기보다 약 20% 증가하는 계절"이라며 "상반기 생산능력 확대와 계절적 요인으로 4분기 SLI 배터리 출하량은 20% 이상 증가한 440만대 수준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8일 오전 9시47분 현재 세방전지는 전날보다 1100원(2.69%) 오른 4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상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23.0%와 20.4% 증가한 2302억원과 310억원으로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률은 2분기 11.1%에서 13.5%로 개선됐는데 납가격 하락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4분기는 북반구의 동절기로 배터리 교체 수요가 3분기보다 약 20% 증가하는 계절"이라며 "상반기 생산능력 확대와 계절적 요인으로 4분기 SLI 배터리 출하량은 20% 이상 증가한 440만대 수준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