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는 8일 GS리테일의 상장에 따라 보유 중인 1540만주를 구주 매출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규모는 9611억2500만원이고, 구주매출로 확보한 현금은 자원개발 투자자금, 재무구조 개선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LG상사는 구주매출 이후 GS리테일 지분 11.97%를 보유하게 된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