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가 4분기 실적개선 기대감에 강세다.

7일 오전 9시15분 현재 파라다이스는 전거래일보다 170원(2.39%) 오른 7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우승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파라다이스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67억원, 23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3.2%와 528.2% 증가할 것"이라며 "10월 중국 국경절 휴일이 포함된 4분기에는 중국인 효과가 두드러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테이블 드롭액(칩 환전액)은 전년 대비 21.3% 늘어난 6541억원, 홀드율(회사측 승률)은 전년 대비 1.1%포인트 감소, 전분기 대비 1.5%포인트 증가한 13.5%를 기록할 것으로 봤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