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네트워크 서비스 매출 호조" -한국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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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이 골프존에 대해 네트워크 서비스 매출 확대로 영업이익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홍종길 연구원은 골프존의 3분기 영업이익이 14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4% 증가했으며, 이 중 네트워크 서비스 부분의 성장이 주요 요인이었다고 분석했습니다.
홍 연구원은 또 이슈가 됐던 ‘선운산컨트리클럽` 인수 부분도 현재 현금보유액이 2,500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이에 매수의견은 유지하면서 다만, 라운딩수 증가율이 둔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9만원에서 7만원을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찬기자 mc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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