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DN, 태양광 업황 부진이 藥…'급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SDN이 3분기에 이어 4분기 실적 개선 기대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후 1시45분 현재 SDN은 전날 대비 9.12% 상승한 8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태양광 업황 부진에도 3분기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SDN은 지난 2일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6.90% 늘어난 78억57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41% 증가한 266억6200만원, 당기순이익은 2.93% 늘어난 31억42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그는 "태양광 원자재와 부품가격 하락이 오히려 태양광발전소 건설 및 EPC를 수행하는 업체에게 공사원가 하락으로 반영돼 영업이익률이 20%를 웃돌게 됐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4분기에 불가리아 태양광발전소 프로젝트 관련 매출로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고 이 연구원은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4일 오후 1시45분 현재 SDN은 전날 대비 9.12% 상승한 8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태양광 업황 부진에도 3분기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SDN은 지난 2일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6.90% 늘어난 78억57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41% 증가한 266억6200만원, 당기순이익은 2.93% 늘어난 31억42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그는 "태양광 원자재와 부품가격 하락이 오히려 태양광발전소 건설 및 EPC를 수행하는 업체에게 공사원가 하락으로 반영돼 영업이익률이 20%를 웃돌게 됐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4분기에 불가리아 태양광발전소 프로젝트 관련 매출로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고 이 연구원은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