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는 글로벌 인재포럼이 올해로 6년째를 맞았습니다. 올해도 세계 인재양성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수준 높은 대담을 나눌 예정입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글로벌 인재포럼이 `100세 시대의 인재`라는 주제로 화려한 막을 열었습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글로벌 인재포럼은 세계은행(WB)에서 아태지역 12개 국가의 교육분야 고위정책자 연수프로그램으로도 지정할 정도로 권위를 쌓아왔습니다. 인터뷰> 박성민 세계은행 선임교육연구위원 "초기에 비해서 많이 내용도 성숙하고 또 매년 참석하는 연사들이 좋은 강연들을 하고 있어서 참석자들한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듣고 있습니다." 73개국 200여명의 인재양성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이기 때문에 수준 높은 토론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참석자들도 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이번 포럼에 아주 기대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교육을 통해 미래를 바꾸고 인재를 육성하는 방법에 대해 깊은 토론이 있을 것입니다." 인터뷰> 미셸 부커 세계정책연구소 소장 "흥미있는 사람들을 만나고 다른 연사들로부터 오늘날 세계 인적자원이 직면한 과제에 대해 듣기를 기대하고 있어요." 오늘은 김황식 국무총리의 격려사와 이주호 교과부 장관의 개막 연설을 시작으로 개회식이 열립니다.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총리가 "세계경제 리더십의 변화와 동아시아 정치·경제"를 주제로, 폴 볼커 전 백악관 경제회복자문위원회 위원장이 "100세 시대의 인재개발과 글로벌 경제균형"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합니다. 이어 사회적 마케팅과 100세 시대, 스마트 러닝에 대한 기조 세션과 함께 한류열풍, 공생발전 등을 주제로 하는 특별 세션이 열립니다. 내일(3일)은 정부의 인재정책과 기업의 지속성장, 고용과 직업능력 개발의 관점에서 3개의 분야로 구성된 12개 세션이 운영됩니다. 올해 포럼에서는 지난 6년 간의 포럼 성과를 정리하고 인재개발 중·장기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서울 선언 2011`이 발표될 예정이어서 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는 세계에서 온 고위인사와 석학 등이 참석해 수준 높은 대담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WOW-TV NEWS 김동욱입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커플룩` 잘 입으면 애정과시, 못 입으면 바퀴벌레 ㆍCJ·대상 식자재 유통까지 잠식! ㆍ"술값 마련하기 위해 친동생 집을 몰래..." ㆍ[포토]`TV방자전` 베일 벗는다 ㆍ[포토]송중기 "나쁜 손" 포착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