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국제 현물가격이 사흘만에 올랐다. 한국석유공사는 2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2.59달러 오른 106.24달러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국제유가는 미국 통화당국이 초저금리 정책을 2013년 중반 이후에도 지속할 수 있다고 밝히는 등 경기부양 의지를 확인하면서 상승했다. 국제 석유제품 가격은 두바이유 상승에 따라 올랐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보통휘발유 값은 전날보다 배럴당 1.52달러 오른 115.58달러를 기록했다. 경유는 배럴당 1.48달러 상승한 127.76달러에, 등유도 배럴당 0.84달러 상승한 126.73달러에 거래됐다.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애플, 스마트폰 시장 1위 회복 어려울 것" ㆍ공기관 사칭해 신용카드 보이스피싱한 일당 검거 ㆍ"현대기아차, 올해의 차 11개중 5개 싹쓸이" ㆍ[포토]산타노숙자 형제의 페북 인기 폭발 "아직 살만한 세상" ㆍ[포토]中 짝퉁 제조 규모 통 크네, 가짜술 단속하니 5300억원 어치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