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기관과 개인 매수를 바탕으로 낙폭을 점차 줄이며 189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2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7.79포인트(-0.93%) 떨어진 1891.84에 거래되고 있다. 그리스 총리가 지난주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서 합의된 그리스 2차 지원안에 대해 국민투표를 실시할 것이라는 방침을 밝히면서 유럽 재정위기 우려가 다시 부각됨에 따라 2% 이상 급락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기관과 개인 매수세가 늘어나면서 낙폭을 줄여 1890선을 넘어섰다. 외국인이 2600억원 순매도하며 닷새 만에 `팔자`로 돌아섰지만 기관이 1270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개인들도 `사자`로 전환해 1240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다. 프로그램매매에서는 차익 매수세 유입이 둔화됐지만 비차익 매수가 늘어나며 전체적으로 1260억원의 1186억원 순매수르 나타내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의료정밀 전기가스 기계 비금속광물 운수창고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짐승남 방자, 바람둥이 몽룡, 관능의 춘향 뒤엉키다 ㆍ적게 먹으면 노화 지연되는 이유 나왔다 ㆍ국과수 "삭제한 영상도 복원한다" ㆍ[포토]산타노숙자 형제의 페북 인기 폭발 "아직 살만한 세상" ㆍ[포토]51세 바람둥이 "휴 그랜트". 결혼 안하고 아빠 되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