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1.11.02 09:31
수정2011.11.02 10:02
9월 신규 신용대출 금리가 7.06%를 나타내면서 지난 2008년 리먼사태 이후 처음으로 7%를 넘어섰습니다.
9월 총 가계대출 평균금리는 5.86%를 나타내 올해 들어 0.51%p나 뛰어올랐습니다.
특히 8~9월 대기업 대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금리가 0.21%p 떨어진 반면 가계대출은 대출이 억제되면서 0.2%p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가계대출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게 된 은행이 대기업 대출 출혈경쟁으로 인한 손실을 가계금리로 보전한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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