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영대상] 이브자리, 천연섬유 특허 6개 ‘업계 선도’
이브자리는 창립 이후 35년간 고객에게 아름다움과 건강을 제공하는 침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업계 최초로 디자인연구소를 설립해 실용성에 아름다움을 더했으며 김영세 이영희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와의 협업,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브자리의 핵심 역량은 천연 섬유에 관한 기술력이다. 현재 천연 섬유 및 섬유 재료의 향균 소취 가공 방법에 관한 6개의 특허 기술을 보유 중이다.

이 회사는 미국 항공우주국에서 최첨단 온도조절 물질 PCM으로 만든 우주복 소재 아웃라스트를 세계 최초로 침구에 접목시켜 업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또 너도밤나무 추출물을 원료로 친환경 소재인 ‘모달’, 유칼립투스를 원료로 한 ‘텐셀’ 등 다양한 기능성 상품을 출시해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