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시중은행 지점장 투신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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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인천의 한 시중은행 지점장이 아파트에서 투신 자살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2시30분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한 아파트 바닥에 모 은행 지점장 A(50)씨가 숨진 채 쓰러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아파트 폐쇄회로TV(CCTV) 분석 결과 A씨가 승강기를 타고 20층에서 내린사실로 미뤄 이곳 복도 창문을 통해 뛰어 내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최근 주식투자 실패로 비관했다는 주변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1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2시30분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한 아파트 바닥에 모 은행 지점장 A(50)씨가 숨진 채 쓰러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아파트 폐쇄회로TV(CCTV) 분석 결과 A씨가 승강기를 타고 20층에서 내린사실로 미뤄 이곳 복도 창문을 통해 뛰어 내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최근 주식투자 실패로 비관했다는 주변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