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대구 동구의회 2012년 의정비 3.8%인상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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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의정비심의위원회(위원장 배병일)는 2012년 의정비를 올해 지급수준인 3346만원에서 3.8% 인상된 3473만원으로 최종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의회는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동결돼 오던 의정비를 소폭 인상할 수 있게 됐다.
동구의정비심의위원회는 31일 주민여론조사를 비롯해 의정활동실적, 인구통계학적인 비교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위원들의 의견 제시와 열띤 토론과정을 거쳐 2012년 의정비 지급수준을 확정했다.
동구 의정비심의위원회 배병일 위원장(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장)은 "이번 동구의회의 의정비 결정은 행정안전부에서 제시한 지급기준액(3508만원)보다도 낮은 수준으로 그 동안의 물가상승률, 공무원 보수인상률을 최소한으로 반영한 결정"이라며"무엇보다 주민여론조사 등 주민의견을 폭넓게 반영키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
이에 따라 의회는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동결돼 오던 의정비를 소폭 인상할 수 있게 됐다.
동구의정비심의위원회는 31일 주민여론조사를 비롯해 의정활동실적, 인구통계학적인 비교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위원들의 의견 제시와 열띤 토론과정을 거쳐 2012년 의정비 지급수준을 확정했다.
동구 의정비심의위원회 배병일 위원장(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장)은 "이번 동구의회의 의정비 결정은 행정안전부에서 제시한 지급기준액(3508만원)보다도 낮은 수준으로 그 동안의 물가상승률, 공무원 보수인상률을 최소한으로 반영한 결정"이라며"무엇보다 주민여론조사 등 주민의견을 폭넓게 반영키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