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포스코건설은 지난 27일과 28일 각각 문을 연 ‘대구 이시아폴리스 더샵 3차’와 ‘세종 더샵’ 모델하우스에 지난 주말까지 4만6000여명이 방문했다고 31일 밝혔다.

대구 봉무동의 이시아폴리스 더샵 3차는 지상 22층 21개 동에 전용면적 65~147m²1686가구로 구성된 대단지다.모델하우스는 봉무동 이시아폴리스 내에 마련됐다.청약은 1일부터 사흘간이다.회사 관계자는 “모델하우스 오픈 후 나흘간 1만9000여명이 몰렸다”며 “이시아폴리스 더샵 1·2차 분양 성공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세종시 M1,L1 블록에 각각 들어서는 ‘세종 더샵 센트럴시티(626가구)’와 ‘세종 더샵 레이크파크(511가구)’는 중앙행정타운 호수공원 등이 근처에 있는 친환경 단지다.오는 2일부터 공무원 청약을 받고 9일부터 사흘간 일반공급을 진행한다.신준호 세종 더샵 분양소장은 “모델하우스를 연 뒤 2만7000여명이 방문했다”며 “입지가 뛰어난 점이 입소문을 타면서 상담 전화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